정가 $500 새 제품을 운좋게 $300에 구해서 너무 잘 쓰고 있는 조이 코 슬리퍼.
우리 침대 바로 옆에 붙여서 사용하고 있다.
나무로된 아기 콧은 우리방에 넣기는 너무 커서 아기방에 따로 세팅해놓고 낮잠만 재우고 있다.
코 슬리퍼를 사고 싶었는데 새걸 사자니 사용기간에 비해 가격이 싸지 않아서 최소300불 중고로 엄청 찾아봤었는데
그 중 조이가 가장 맘에 들었는데 그 이유를 살펴보자면

양쪽 벽이 매시 타입이라서 옆 침대에서도 아기를 확인할 수 있고 통기성이 좋다. 그리고 아기가 벽에 얼굴을 파묻고 자더라도 숨 막히는 일을 방지 할 수 있음. 매트리스도 매시 커버로 싸져 있어서 안-심.

다리를 지탱하는 부분 한쪽을 ㄱ 모양으로 접을 수 있는데 이게 어른 침대 옆에 붙일 때 침대 아래 부분이 띄워져 있는 프레임이 아니라 우리 집 침대 처럼 베이스 인 경우 (베이스도 다리를 달 수 있는데 너무 높아서 다리 없이 사용중) 침대 바로 옆에 딱 붙일 수 있도록 접을 수 있게 되어있는것.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어른 침대 높이에 맞춰 11단계까지 높이가 가능하고 양쪽 다리 높이를 각각 다르게 조절하면 약간 경사지게 맞춰서 역류를 방지하도록 할 수 있다. 11-7 높이로 추천. 신생아때는 11-7로 맞춰놨었음.

마지막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인데, 한쪽 벽이 열림.
한쪽벽을 열 수 있는 코 슬리퍼는 다른브랜드에서도 나오지만, 보통은 지퍼식이거나 그냥 끼우는? 식이라서 오픈했을때 오픈 한 쪽 천이 바닥으로 자연스럽게 쳐지는 스타일이라면 조이는 슬라이드도어 식이라서 깔끔하다.

보통은 이렇게 슬라이드도어를 오픈한 채로 재운다. 그럼 옆에 누워서 아기를 바로바로 확인하거나 손을 뻗어 토닥토닥이 가능.

기본 매트리스는 아주 두껍진 않지만 단단한 편이고 아기는 너무 푹신한 바닥에서 재우면 위험함 매시 커버로 싸져 있다.
나는 그 위에 방수 이불? 같은거 깔고 그 위에 여름용 얇은 이불을 깔고 재운다.

+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동용 가방 포함이라서 분리해서 가방에 쏙 넣어서 여행갈때 가져가서 사용가능.
팔까 했다가... 그냥 내년4월 출산 예정인 지인한테 나눔하고 갈 예정.
한국에서 판매하는 조이제품이 더 신상품인듯. 흔들흔들 기능이 있던데, 이 제품은 세로로 흔들 가능하지만 좌우로는 불가능. 한국제품이 뭐든 신상이 빠른듯..
코 슬리퍼는 아기가 뒤집기에는 작아서 벽으로 아주 붙지 않는 이상 뒤집을 수 없다.
그래서 되집기 가능할 때까지는 여기서 재우고 뒤집기 + 되집기 마스터 하면 콧으로 분리수면 예정
'육아용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Teething tamer 티딩태머 이앓이 완화 밤 (0) | 2023.01.21 |
---|---|
아기체육관, 치발기 (0) | 2023.01.21 |
로토토 역류방지쿠션 (0) | 2023.01.20 |
유팡 젖병 소독기 (1) | 2023.01.20 |
케리케어 뉴질랜드 산양분유 (뉴질랜드산 산양유100%) (0) | 2023.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