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팡 젖병 소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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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는 자외선 젖병소독기가 없다.............

한인들사이에서 거래되는 중고말고.. 정식 수입되는 제품이 없어 ㅠㅠ

사실 유팡 살까 말까 진짜 되게 고민많이 했는데, 스팀소독하면 되지않을까, 굳이 필요할까.......

근데 사촌언니말... "진짜 편해"

그치, 모든 육아템은 엄마를 편하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ㅋㅋㅋㅋ

자외선 소독기가 있으면 칫솔이나 아기가 사용하는 장난감등 작은 물건들도 다 소독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는 말에 팔랑팔랑 팔랑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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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젖병소독기도 되게 다양하고 저렴한 가성비 템도 많은데

신랑이 또 비교분석 들어가면서 비싸도 굳이 유팡쓰는 이유가 있다며.........

결국 칫솔걸이 포함 30만원짜리로 주문해서 해상택배로 받았다 ㅋㅋㅋ

원래는 중고 사려고 했는데 중고 매물이 잘 없기도 하고, 올라왔다 하면 번개처럼 사라진다 ㅋㅋㅋㅋ

거기다 대부분 5년이상된 옛날 제품이고 LED 전등 교체식 제품이었다. 전등 가격도 만만찮..

이 제품은 LED 교체가 필요없다고 해서 선택.

컬러는 베이지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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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는 유팡이 정식수입되어서 유통되고 있는데, 호주에서 주문하려고 하니 700불이 넘어 ㅋㅋㅋㅋ 도랏ㅋㅋㅋ

거기다 배송비는 또 어쩔거야... 그냥 한국서 샀다.

문이 2중이라서 바깥문만 열면 안쪽이 보이고 간단한 소독을 할수 있는 버튼이 상단에 있다.

루카가 이가 빨리나서...... 칫솔걸이에 칫솔이랑 주사기 등을 걸어놓음

젖병꼭지랑 다 분리해서 씻고 소독이 끝나면 분유탈때 편하려고 젖병꼭지 조립해놓는다.

요즘은 루카가 치발기를 씹어대니, 사용한 치발기를 루카가 잠들면 쪽쪽이랑 함께 다 씻어서 소독기를 돌린다.

건조까지 해줘서 완전 꿀............. 너무 편해......... 나같은 게으른 엄마한테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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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보니까 열탕 한번하고 소독기 돌리던데......

자외선으로 다 죽이는데 굳이 열탕 왜하징... 유팡 상품설명 페이지에도 열탕 안해도 된다고 되어있다.

상단에 있는 동그라미가 돌아가면서 자외선을 발사 해준다. 이거땜에 비싼듯..

하단 트레이가 요만큼 나올수 있다는거 인제 알았음. 어제까지 잘못 넣고 사용하고 있었어 ㅋㅋㅋ

유팡....... 너무좋아..... 너란녀석 훗

한국갈때 가져가야 한다. 비행기탈때 같이 수하물로 부쳐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