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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

로토토 역류방지쿠션

#역방쿠 #로토토

역방쿠란 무엇이냐, 역방쿠는 역류방지쿠션의 줄임말이다.

수유 후에 역류를 방지해주기위해서 완전 평평하지않고 약간 경사지도록 설계된 쿠션이다.

로토토는 사이즈가두개인데, 나에게 있는것은 작은 사이즈다.

이 사이즈도 신생아에게는 커서, 허리가 구부려질수있으므로 엉덩이 밑에 수건을 말아서 받치도록 권고하는 유튭영상을 보고 똑같이 했었음.

지금은 아기가 많이 커서 역방쿠 탈출 지경ㅋㅋㅋ

뉴질랜드에는 역방쿠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그래서 이건 한국제품 ㅇㅇ 한인커뮤니티에서 중고로 겟함

 

왼쪽이 인견커버, 오른쪽이 면커버

인견 커버는 시원하긴 한데 약간 미끄러운 느낌이 있어서 신생아때는 면 커버를 씌워서 사용했다. 겨울이기도 했고

지금은 인견 커버를 씌워서 사용중.

제이엔제나 역방쿠는 가운데 아기가 못움직이게 고정하는 벨트?도 있던데.

얘는 없다 그런거 ㅋㅋㅋㅋ

 

루카 아기아기할적 모습. 지금은 여기 눕혀놔도 하도 팔딱거려서 역류함ㅋㅋㅋ 역방쿠 무쓸모 지경ㅋㅋㅋ

요 아이는 한국 돌아가기 전에 둘째를 임신한 지인에게 나눔하고 가기로.

지인네는 내년4월 예정이므로 깨끗이 빨아서 한국가기전에 짐쌀때 주면 될것같다.

잘 게워내는 아기들은 역방쿠에 눕혀놔도 게워낸다더라. 루카는 가끔 움직임을 거칠게 하면 (안고 앉았다 일어났다 한다거나 하는) 게워내긴 하지만 그렇지않고서는 트름만 잘 시키면 진짜 토도 잘 안하고 역류가 별로 없는 아이라 한번도 역방쿠에 토하거나 한적이 없다. 신생아때는 포근한지 여기서 잠들고했는데 버릇생길까봐 짧게 잠깐잠깐만 재웠다.

사실 역류방지 목적보다는 눕혀놓고 까꿍놀이 하고 눈맞춤 하는 용도로 더 많이 쓴듯 ㅋㅋㅋㅋ

지금도 밥먹고 치카 시킬때 여기 눕혀놓고 치카 시킨다.

그런데 인제 뒤집기를 하려고 해서 겁나 움직임...... 작기도 작고.....

이제 보내줘야 할때가 온것같다.ㅋㅋㅋㅋ